▼…숭실대는 내년 2월 졸업생들의 얼굴사진과 인적사항을 인터넷에 올려 동문과 일반인이 컴퓨터를 통해 언제든지 이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숭실대는 프로그램 개발업체인 소프트매직에 의뢰, 종이앨범과 CD롬 앨범도 만들면서 이를 인터넷에도 올릴 예정인데 제작비는 모두 5만원선으로 종이앨범만 제작하는 비용보다 오히려 2천∼3천원 가량 싸다고… ▼…특히 이 앨범은 컴퓨터와 연결된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때문에 흉터자국을 없애는 등 다양한 수정을 할 수 있어 내년 졸업생중엔 유난히 「미남 미녀」가 많아질 전망이라고….〈夫亨權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