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揆先기자」 金順權박사 노벨상수상 추진위원회 창립모임이 19일 정오 서울 코리아나호텔 22층 글로리아홀에서 열렸다. 金박사는 79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건너가 옥수수 신품종개발에 성공, 기아문제해결에 기여하고 17년동안 현지인에게 새로운 농법을 전파한 공로로 지난 92년부터 4차례에 걸쳐 노벨평화상과 생리의학상후보로 추천됐었다. 추진위 공동대표는 姜英勳한적총재 徐英勳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대표 朴贊石경북대총장 등이 맡았다. 이 자리에는 金鎭炫서울시립대총장 安현진YMCA이사장 鄭義淑이화여대이사장 임옥대한예수교장로회증경회장 정장섭전국농업기술자협회장 趙香祿일가기념상재단이사장 李世中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조선형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明호근쌍용투자증권회장 權황복국제시민봉사회총재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