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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교통 631좌석 임금체불항의 7일째 파업

입력 | 1996-11-21 20:08:00


서울 신원교통(좌석버스 631번) 버스기사와 정비사들이 임금체불에 항의, 파업에 들어가 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강서구 화곡동∼목동아파트단지∼여의도∼시청앞∼미도파를 오가는 신원교통소속 버스기사 등 61명은 지난 15일 『9,10월분 임금이 체불됐고 상여금도 지급받지 못했다』며 파업에 돌입, 21일 현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河泰元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