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중견연주가 세사람이 협연무대를 갖는다. 22일 오후7시반 서울 예술의 전당 무대에서 개최되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95회 정기연주회에는 연세대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영호, 성신여대 음대 조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피호영,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인 첼리스트 박상민씨가 출연해 베토벤의 「3중협주곡」을 협연한다. 이날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베토벤의 교향곡 2번과 4번을 연주곡목으로 선택, 「베토벤의 밤」을 꾸민다. 지휘 홍연택. 02―274―6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