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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탈출 일가족 17명 빠르면 주내 한국 올듯

입력 | 1996-12-06 19:57:00


【홍콩〓鄭東祐특파원】북한을 탈출해 현재 홍콩 상수(上水)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김경호 최현실씨부부 일가족 등 17명은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한국으로 보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홍콩총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은 구체적인 송환날짜가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현재 언제든지 송환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