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璟達기자」 극동방송(사장 金章煥·김장환) 창사 40주년 리셉션이 16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56년 12월23일 첫 전파를 발사한 극동방송(호출부호 HLKX·주파수 1188㎑)은 현재 국내와 북방 15억 인구를 가청권으로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등 4개 국어로 선교방송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金守漢(김수한)국회의장 金容俊(김용준)헌법재판소장 李壽成(이수성)국무총리 李洪九(이홍구)신한국당 金鍾泌(김종필)자민련대표 吳隣煥(오인환)공보처장관이 참석했다. 또 朴鐘淳(박종순)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장 姜英勳(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 姜元龍(강원용)크리스챤아카데미이사장 元佑鉉(원우현)방송위원회부위원장 李永德(이영덕)정신문화연구원장, 극동방송의 자매방송인 미국 FEBC설립자 로버트 보먼박사도 함께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