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元기자」 지역고유문화 개발과 향토사연구 등을 펼쳐나갈 「성북문화원」개원식이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옛 동소문동청사에서 열렸다. 회원은 성북구출신 기업인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문화원장으로 선임된 具斗會(구두회·LG그룹 창업고문)씨는 『이를 계기로 성북구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고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임에는 鄭寬鉉(정관현)삼화그룹회장 朴容晟(박용성)두산그룹부회장 安秉鈞(안병균)나산그룹회장 延萬熙(연만희)유한양행이사장 南忠祐(남충우)타워호텔사장 柳在乾(유재건)국회의원 閔丙天(민병천)서경대총장 朴喜宅(박희택)범양건영회장 沈鐘稷(심종직)미덕건설회장 李東燦(이동찬)코오롱그룹명예회장 李義淳(이의순)세방그룹회장 徐世鈺(서세옥)서울대명예교수 朱槿源(주근원)동부화재상임고문 崔英洙(최영수)북부케이블사장 陳英浩(진영호)성북구청장 李秀洪(이수홍)전국문화원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