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의 동사무소 건물을 보면 면적이 좁은데다 낡은 곳이 많다. 따라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이나 이용하는 시민들도 많은 불편을 겪는다. 이런 건물은 주위 땅을 사서라도 널찍하게 관상(官商)복합 건물을 지어 경영수익을 올리며 주민의 불편도 덜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평당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 혹은 수천만원 하는 땅값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 방법이 적절하지 않을까. 만약 낡은 동사무소를 헐고 3층 건물을 짓는다면 지하층은 주차장, 1층은 슈퍼마켓 2층은 동사무소 3층은 회의실 예비군 또는 자율봉사단체 사무실이나 독신공무원 숙소 등으로 사용할수 있을 것이다. 슈퍼마켓은 공개경쟁 입찰에 붙여 주민에게 임대를 주면 되리라 본다. 이렇게 되면 시민들은 한곳에서 여러가지 일을 볼 수 있어 편리하고 세외수입도 올릴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허 연 구(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43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