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한다. 넉넉한 몸짓으로 걸음을 옮기는 소의 모습에서 새해 벽두
의 현안인 「노동법 파업」이 노-사-정간의 여유와 인내속에 원만히
풀려 경제세우기의 계기를 마련하는 지혜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