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泰元 기자」 서울시는 정축년 새해를 맞아 8일 오후 3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趙淳(조순)서울시장은 『민선 2차연도인 올해는 안정보다는 변화에 역점을 두고 시 공무체계의 자정을 통해 부조리와 무사안일의 구습을 타파하고 서울을 진정한 시민의 공동체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文一權(문일권)서울시의회의장 姜英勳(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 劉仁鍾(유인종) 서울시교육감 李必雨(이필우)서울지방경찰청장 李富榮(이부영) 金重緯(김중위) 金令培(김영배)의원 제임스레이니 주한미국대사 야마시타신타로 일본대사 張庭延(장정연) 중국대사 등 각계인사 6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