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康秀珍 기자」 한국여성개발원이 주관하는 여성지도자 신년교례회가 9일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 한국여성개발원에서 열렸다. 鄭金子(정금자)한국여성개발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여성의 활동분야는 주로 사회 문화영역으로 한정돼 있었다』며 『앞으로 정치 경제 등 모든 부문의 정책결정에서 여성의 관점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성역량의 결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여성개발원의 金賢子(김현자)이사장 李壽成(이수성)국무총리 金胤德(김윤덕)정무2장관 林鎭出(임진출·신한국당)의원 鄭喜卿(정희경·국민회의)의원 全在姬(전재희)광명시장 金榮禎(김영정)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 金甲現(김갑현)대한YWCA회장 金炯德(김형덕)공직자윤리위원 崔永愛(최영애)한국성폭력연구소장 金璟梧(김경오)전여협회장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