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趙鏞輝기자」 부산시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급격한 증가로 영 유아 등 보육대상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직장 및 민간 보육시설 설치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3백억원의 보육시설 융자금을 마련, 오는 2월2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오는 4월 융자대상자를 결정하기로 했다. 융자조건은 연리 8%이며 시설건축비는 5년거치 10년 분할상환, 시설설치비는 3년거치 7년 분할상환, 시설기능보강비는 2년거치 3년 분할상환 조건이다.☎460―2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