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潤燮 기자」 올해중 수도권과 부산권 물류거점인 경기 부곡과 경남 양산 복합화물터미널이 완공되며 중부권 영남권 및 호남권 복합화물터미널이 민자로 착공된다. 또 물류표준화 확산을 위해 물류표준 마크제가 새로 도입돼 표준화된 물류자재 또는 시설을 생산하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건설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7년 물류개선 시행계획을 확정, 13일 발표했다. 건교부는 권역별 물류거점인 중부권(청원 연기) 영남권(김천) 호남권(장성)복합화물터미널을 민자로 건설키 위해 오는 8월 민자사업자를 지정, 이르면 연말부터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