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의 李秉禧(이병희)의원(경기 수원 장안)이 13일 오전6시 수원 아주대 부속병원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이의원은 육사8기 출신으로 5.16이후 대령으로 예편한 뒤 7선 의원(6,7,8,9,10,13,15대)을 지내는 동안 무임소정무장관 공화당부총재 민자당중앙상무위의장 자민련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 또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을 지낸 일본통으로 71년부터 17년간 아시아 농구연맹회장을 맡았었다. 유족으로는 부인 安敬愛(안경애)씨와 2남2녀가 있다. 발인은 15일 오전 9시, 국회장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 거행된다.0331―219―6656,0331―255―9222,02―788―2174 〈宋寅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