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지난해 11월부터 벌인 지방자치단체장의 선심행정에 대한 특별감사를 연장, 15일부터 3단계 특감을 벌인다. 감사원은 서울 동대문구 등 전국 25개 기초자치단체에 감사원 및 자체감사기구 직원 1백3명을 투입, 2주간 감사를 벌인다. 3단계 특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서울〓동대문구 은평구 강서구 구로구 △부산〓서구 남구 △인천 경기 강원〓인천중구 서구 평택시 안성시 삼척시 △대전 충남북〓대전서구 아산시 충주시 단양군 △광주 전남북〓목포시 나주시 무안군 전주시 정읍시 △대구 경남북〓대구남구 구미시 문경시 진주시 밀양시 〈尹正國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