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東鎭전의원이 15일 새벽 2시40분 서울 백병원에서 지병인 간암으로 별세했다.향년 66세. 李전의원은 6(공화당)11(국민당)13대(민정당)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민당원내총무 민정당 중앙집행위원 등을 역임했고 지난 95년부터 국민회의 金大中총재가 설립한 아태평화재단 후원회장을 맡아왔다. 유족은 미망인 李暎林여사(65)와 2남2녀.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이며 발인은 17일 오전9시, 장지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선영이다. 연락처 3411-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