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璟達 기자」 제4대 한국불교연구원이사장으로 선임된 鄭柄祖(정병조)이사장의 취임식이 20일 오전11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연구원내 법당에서 열렸다. 지난 80년이후 동국대 교수로 재직중인 정이사장은 법회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취임사를 통해 『미국 UCLA의 한국학연구소와 인도 델리대의 동아시아연구소 등 해외불교연구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한국불교의 세계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吳綠園(오녹원)동국학원이사장 李性陀(이성타)조계종포교원장 金正休(김정휴)불교신문사장 金道圓(김도원)천태종총무부장스님이 참석했다. 또 權奇琮(권기종)동국대불교문화연구원장 徐正大(서정대)용주사전주지 도원화계사주지스님 文明大(문명대)불교문화재연구소장 金宗西(김종서)교육개혁위원회위원장 金信培(김신배)서울구도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