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炯南기 자」 일본 「여성을 위한 아시아평화 국민기금」은 20일까지 한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7명에게 위로금 2백만엔과 의료복지지원비 3백만엔 등 5백만엔씩을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금 관계자는 이같이 전하면서 『다만 위안부 피해자 본인이 어떤 의료복지를 원하느냐에 따라 의료복지지원비의 송금방식은 약간씩 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외무부의 한 당국자는 『기금측이 지난17일 피해자 1명에게 일시금을 송금한 것이 확인됐다』며 『이에 따라 나머지 6명에게도 일시금을 송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