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신맥회전〓31일까지 소격동 예맥화랑(02―720―9912). 출품작가는 변시지 김용주 김계홍 김순겸 문행섭 변정은 오건일 오석훈 오승익 이승현 이용찬 정종헌씨 등. ▼한명식전〓31일∼2월6일 인사갤러리(02―735―2655). 공간 우주 생명 등 철학적인 문제를 형상화한 동판화와 나무조각. 프랑스 리옹시립대 졸업. ▼시와 그림의 어깨동무전〓30일까지 수목화랑(02―518―5884). 시인 유석우씨의 시를 소재로 화가들이 그린 작품. 강상중 강애란 고영일 김경렬 김경희 김명식 김병종 이철량 도윤희 석철주 송수남 송수련씨 등. ▼고미술품 전시회〓3월23일까지 롯데월드화랑(02―411―4779). 민화 목기 도자기 불상 등 우리 선조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고미술품. ▼단계연과 계혈석의 만남전〓25일∼2월5일 인사동 단계연전시장(02―730―5046). 중국의 유명한 벼루인 단계연과 국내산 계혈석으로 만든 벼루와의 비교 전시. ▼추억을 빌리는 전당포전〓2월9일까지 바탕골미술관(02―745―0745). 옹기 소반 등 조상들의 멋과 얼이 담긴 전통공예품과 민화 등. 바탕골미술관 기획전. ▼유영국판화전〓31일까지 가나아트숍(02―734―8621). 인사동에 새로 문을 연 가나아트숍의 개관기념전. 원로작가의 신작 판화 12점. ▼조선전기국보전〓2월11일까지 호암갤러리(02―771―2381). 안견의 「몽유도원도」등 조선시대 개국부터 임진왜란까지 2백여년동안 제작된 국보급 문화재 2백여점. 도자기 서화류 불교미술 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재가 포함됨. ▼이존수전〓25일까지 화인화랑(02―544―8501). 민화나 설화를 소재로 독특한 화면을 선보여온 작가의 신작 개인전. 우리나라 기층문화의 원류를 탐색한 작업. ▼강현주전〓24∼29일 문예진흥원 미술회관(02―760―4608).「뫼비우스의 띠」를주제로새로운 인식체계에 대해 다룬 추상회화. 이화여대와 대학원 졸업.이화여대 강사. ▼이재민전〓25일까지 예일화랑(02―548―0683). 생명의 탄생과 소멸과정을 검정색을 통해 표현한 추상회화. 두번째 개인전. 인천대와 대학원 졸업. ▼권오경전〓31일까지 일원동 태화갤러리(02―3411―6470). 「비가 내린 후」 「강변풍경」 등 도시풍경을 다룬 아크릴화. 홍익대 졸업. 첫번째 개인전. ▼나이젤 에미스 사진전〓27일∼2월1일 삼성포토갤러리(02―528―6615). 영국 국적의 작가가 베트남을 소재로 찍은 천연색 사진 30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