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具滋龍기자] 그린훼밀리운동연합(총재 吳明·오명 동아일보사장)은 24일 오후7시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사 2층 강당에서 신년하례식을 가졌다.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이날 모임에서 그린스카우트 조직을 성인 중심의 「그린훼밀리」와 초중고생 등 청소년 주축의 「녹색소년단」으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오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발족 3년째를 맞은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이 조직의 내실을 다지고 그동안 뿌려 놓은 환경보전의식의 씨앗이 결실을 맺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姜英勳(강영훈)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총재 尹瑞成(윤서성)환경부차관 鄭大哲(정대철)국민회의부총재 金重緯(김중위·신한국) 金相賢(김상현·국민회의)의원 楊秀吉(양수길)교통개발연구원장 張泰玩(장태완)재향군인회장 表在淳(표재순)SBS프로덕션사장 趙海衡(조해형)불교방송사장 姜東錫(강동석)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이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