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壽默기자] 졸업과 입학시즌을 겨냥해 컴퓨터와 휴대전화 세일이 잇따르고 있다. LG정보통신(대표 정장호)은 2월 한달동안 디지털 휴대전화인 「프리웨이」 1주년을 기념해 고객사은행사를 벌인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휴대전화 무상수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접을 수 있게 만들어진 플립형 휴대전화기를 10개월 무이자 할부판매로 살 수 있다. 또 설 연휴기간에는 망향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휴대전화를 쓸 수 있고 퀴즈잔치를 통해 광역무선호출기 「프리존」을 상품으로 탈 수 있다. 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2월 한달간 「고객사랑 한마음 잔치」를 마련한다. 기존의 삼보제품에 부착된 로고를 가져가면 최신기종인 「드림시즈97」을 40만원 할인한 값으로 살 수 있고 컬러프린터를 보너스로 받는다. 또 이 기간중 매장을 찾는 고객은 민속연과 지산리조트 50%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