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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가이드]「본」구름많고 보슬비 잦아

입력 | 1997-02-02 19:57:00


얼마전 살인한파가 휩쓸고 지나간 독일의 본은 요즘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평년 기온을 완전히 되찾았다. 아침 최저 영상 1도, 낮 최고 4도 안팎. 시민들은 오랜만의 한파에 곤욕을 치른 탓인지 오히려 포근함을 느낄 정도. 그러나 구름이 많이 끼고 보슬비가 자주 내려 분위기는 을씨년스럽다. 외투와 모자 우산 비옷 등을 휴대하는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