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훈기자] 김기호(진부고)가 제11회 회장배전국바이애슬론대회 남고부 10㎞에서 우승했다. 김기호는 15일 용평리조트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열린 개인경기 10㎞에서 31분57초50으로 이석재(일동종고·32분45초20)와 김기배(설천고·32분54초70)를 2,3위로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여자부 3㎞에서는 박연정(일동종고)이 12분05초70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김자연(안성고·12분50초70)과 윤은주(일동종고·13분01초70)가 2,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