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신암3동 반모씨(31) 집 셋방에서 권순연씨(45·여)가 목졸려 피살 △2월5일〓입석동 박모씨(31) 집에서 박씨의 부인 이윤임씨(26)와 아들 영대군(3)이 흉기에 피살 △10일〓율하동 유모씨(33)집에서 유씨의 부인 김분순씨(31)가 흉기에 피살 △14일〓신암4동 모다방에서 여주인 김난이씨(42)가 흉기에 피살 △17일〓신암4동 동대구역 육교밑에서 김모씨(30·회사원)가 흉기에 피살. 범인 박석수씨(41·무직) 검거됨 △20일〓신암5동 이모씨(69) 집에서 이씨의 손녀 이모양(19·고3)이 흉기에 피살 △21일〓신암3동 모교회 사택 입구에서 김필순씨(64·여)가 흉기에 피살 △22일〓신암5동 배모씨(50) 집에 세들어 사는 김병주씨(27)가 흉기에 피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