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길 기자] 소비자들은 상품을 구입할때 무엇에 가장 불만을 느낄까. 미국의 기프트웨어 뉴스지는 최근호에서 여성고객들이 쇼핑과정에서 느끼는 갖가지 불만사항을 소개했다. ▼상품 △가격이 비싸다 △가격변동이 심해 유사상품과 비교가 불가능하다 △세일을 믿을 수 없다 △지나친 포장으로 자원낭비가 심하다 △환경을 해치는 것이 많다 △유사품이 많지만 차이점은 가격뿐이다 ▼상품선택 △원하는 상품, 원하는 국산품을 찾을 수 없다 △상품이 비슷비슷하고 너무 많아 혼란스럽다 △광고된 상품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다 ▼서비스 △가까운 곳에 판매원이 없다 △판매원의 눈치를 봐야한다 △상품지식이 풍부한 판매원이 없다 △판매원이 퉁명스럽다 △계산대에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 △반품제도가 비합리적이다 △가정배달시간이 오래 걸린다 ▼소매점 △점포가 너무 멀다 △비슷한 형태의 할인점이 너무 많다 △아이를 환영하지 않는다 △탁아소가 없다 △주차장에서 신변안전이 걱정된다 △가격표가 없는 상품이 많다 △계산잘못이 자주 있다 △앉을 곳이 없다 △통풍이 잘 안된다 △화장실이 없다 ▼홈쇼핑 △TV쇼핑은양질의 상품을다양하게제공하지 못한다△반품절차가 번거롭고 반송료가 비싸다 △품질 색상을 믿을수 없다 △배달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광고 △내용을 믿을 수 없다 △과대선전이 나오면 방송을 끄고 싶다 △내용이 불쾌한 경우가 많다 △같은 광고가 되풀이해 나온다 △내실있는 상품정보가 없다 △내용이 번잡하고 너무 길어 지루하다 △소비자를 오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