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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강운태 내무장관]업무추진력 뛰어난 정통관료

입력 | 1997-03-05 19:46:00


지난해 12월 개각때 농림부장관에서 물러난 뒤 다시 내무장관으로 권토중래했다. 1m65㎝의 단구이지만 빈틈없는 업무처리에 추진력이 뒷받침돼 벌써부터 내무부에서는 장관감으로 꼽혀온 정통내무관료. 부하직원들에게 일을 맡길 때도 본인이 직접 꼼꼼히 지시하는 전형적인 행정가형.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해 지방행정에도 밝다. 부인 李德姬(이덕희)씨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