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위용기자] 덕성여대는 7일 오전11시 교내 대강당에서 金庸來(김용래) 제4대 총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덕성여대가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능위주의 학습방법에서 벗어나 자유교양교육이라는 대학본령을 되찾고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姜英勳(강영훈)대한적십자사총재 閔寬植(민관식)전국회부의장 李永鐸(이영탁)교육부차관 趙永植(조영식)경희학원장 朴元國(박원국)덕성학원이사장 金鎭炫(김진현)서울시립대 尹亨燮(윤형섭)건국대 玄勝一(현승일)국민대 趙元英(조원영)동덕여대총장 申樂均(신낙균)국민회의 李元範(이원범)신한국당의원 李海旭(이해욱)한국통신이사장 李惠子(이혜자)덕성여대총동문회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