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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양궁 2관왕 김경욱 화촉

입력 | 1997-03-09 09:20:00


[권순일 기자] 애틀랜타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金京郁(김경욱·28)씨가 8일 오후 서울 창동 가문웨딩홀에서 전 국가대표 빙상선수 李仁勳(이인훈·28)씨와 화촉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친척과 金一致(김일치)대한양궁협회 부회장 李王雨(이왕우)현대정공양궁팀 감독 張永述(장영술)상무양궁팀 감독과 吳敎文(오교문) 김보람 張龍浩(장용호) 金調順(김조순) 尹惠榮(윤혜영)씨 등 양궁관계자와 선후배 선수 3백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金雲龍(김운용)대한체육회장과 鄭夢九(정몽구)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 劉洪鍾(유홍종)대한양궁협회 회장 등은 화환을 보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