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내 가슴에」 첫회. 연이는 갓난아기 때부터 고아원에서 자라지만 밝고 낙천적인 성격을 잃지 않는다. 연이는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던 어느날 아버지의 옛친구라는 안사장의 집으로 들어간다. 연이를 친딸처럼 대해주는 안사장과는 달리 그 집 식구들은 연이를 불청객으로 대한다. 연이는 허영심 많은 안사장의 부인, 바람둥이 아들 이반, 독선적인 딸 이화 사이에서 마음 고생을 한다. ▼「재동이」 월요가족드라마 첫회 「재동이 유치원에 가다」.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가정을 중심으로 밝고 즐거운 일상이야기를 담는다. 배종옥 길용우 이상아 김보연 등 출연. 이희명 극본. 최문석 연출. 유치원 입학식날. 입학식 사회를 보던 윤선생은 비명을 지르며 책상위로 올라간다. 발밑에 재동이가 풀어놓은 햄스터가 기어다녔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