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식 기자] 국가대표 김방현(고려대)이 개인혼영 남대부 2백m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1일 접영 1백m 한국신기록(56초51)을 수립했던 김방현은 14일 부산사직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제52회 회장기전국수영대회 마지막날 개인혼영 남대부 2백m에서 2분06초67의 대회신기록으로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번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접영 남자50m와 자유형 1백m에서 잇달아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우원기(상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