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빅모델」박중훈이 이번에는 한화정보통신의 시티폰 단말기 「톡톡」의 광고모델로 등장, 다음달부터 선보인다. 음흉한 미소의 박중훈이 「삐삐오면 톡톡 친다」고 외치면 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라 외친다는 익살스런 내용의 광고. ■전속모델없이 CF를 진행했던 신세기통신 이동전화 디지털 017이 탤런트 박상원을 캐스팅,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그린 「첫 출산편」광고를 제작. 제주도 출장으로 아내의 첫출산을 지켜보지 못한 젊은 비즈니스맨(박상원)이 귀경길에 휴대전화 017로 갓 태어난 아기의 옹알거리는 첫소리를 똑똑히 듣고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다는 내용. ■한불화장품은 새로 내놓은 ICS화장품광고에 「탤런트겸 교수」김희애(사진)를 모델로 「각자의 피부에 꼭 맞는 시스템화장품」이라는 컨셉트를 강조. 모델선정 초기 화장품모델로는 다소 나이가 많지 않느냐는 우려와는 달리 김희애의 야무지고 똑똑한 이미지가 화장품은 자기 피부에 맞게 깐깐하게 골라써야 한다는 제품컨셉트와 맞아떨어졌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