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정보전략 최고 정보담당 임원(CIO) 포럼」에 대한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CIO포럼은 정보기술 관련 경영 책임을 맡은 임원들이 정보기술 분야의 핫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기술 도입 운영의 성공 사례를 나눠 갖기 위한 모임이다. 이 모임은 또 해외 석학이나 정보 산업계의 리더를 초청해 의견을 듣는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4월부터 정식활동에 들어가는 CIO포럼은 24일 현재 전체 모집 예정 회원(1백여명)의 80%가 가입을 마친 상태다. 일반 기업뿐 아니라 정부 및 금융기관의 전산 최고책임자 등 국내 정보담당 최고 책임자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CIO포럼은 매월 1회씩 조찬회 형태로 열릴 계획이다. CIO포럼 사무국 02―780―0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