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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입력 | 1997-03-28 07:45:00


▼유신정전〓4월2∼8일 공평아트센터(02―733―9512). 「직관1997」. 다방면의 붓작업과 함께 나무 천 종이 등 자연소재를 이용한 작품들. ▼예담전〓4월2일까지 백악예원(02―734―4205). 채색화를 아끼는 예담회원들의 그룹전. 김용숙 홍종윤 박윤희 이현선 박재순 강경숙 원창희 신명길 김현숙 최윤정 정진숙 이행내 장혜남 문혜련. ▼황성현전〓4월1∼8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실(02―3991―671).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위원을 지내는 등 40년간 서예를 해온 작가의 개인전. 작가는 서예란 티없이 맑은 하늘에 마음을 심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허용선전〓4월1일까지 코닥 포토살롱(02―708―5509). 뉴질랜드사진전으로 아름다운 자연과 소박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55점이 전시된다. ▼정강자전〓4월1∼6일 서울갤러리(02―721―5968). 불꽃 환상 꿈 도전 등 강렬한 이미지의 작품들. 「여인」 「붉은 화병」 「소가 있는 자화상」 「용이 있는 자화상」 등. ▼김영기전〓30일까지 서울갤러리(02―721―5969). 풍경 산수 꽃을 주제로 한 유화 서양화 33점. ▼오연욱전〓4월3일까지 독일문화원(02―754―9831). 함부르크 국립조형대학을 졸업한 작가의 실내공간을 위한 섬유컬렉션전. ▼심명숙전〓4월1일까지 관훈갤러리(02―733―6469). 강릉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봄내음」 「추억가리기」 「그리움」 「고향」 등. ▼이현정전〓21세기화랑(02―735―4805). 여성과 가족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자유로운 원색의 대비가 특징. ▼고창훈전〓4월1일까지 갤러리사각(02―730―6538). 작가는 목포대교수. 남도의 산사와 다랑논, 우홍초, 야트막한 돌담 등 고향과 유년의 추억이 담긴 작품들. ▼나혜영전〓4월2∼8일 모인화랑(02―739―9292). 「공간 빛 그리고 그림자」를 주제로 한 포일 스탬핑전. 포일(箔)을 이용, 종이 플라스틱 나무 가죽 등의 다양한 재료표면에 판박이하여 반짝거리는 금속표면을 연상케하는 표현기법. ▼선주선전〓4월2∼8일 운현궁미술회관(02―766―7967). 원광대교수인 작가의 서예전. 교단에 서는 틈틈이 쓴 7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규영전〓4월1일까지 관훈갤러리(02―733―6469). 염색천위에 혼합재료를 사용한 「길에서」 「세사람」 「깊은잠」 등. ▼추인엽전〓4월2일까지 갤러리이콘(02―543―3759). 「생명력 표출의 다원적시도」를 주제로 캔버스 종이위에 그린 아크릴화 17점. ▼박상덕전〓4월1∼6일 롯데화랑(02―772―3762). 정물화를 위주로 꾸민 작가의 두번째 개인전. 「사랑」 「6월의 환상곡」 「외출」 「보라향기」 등. ▼김성희전〓4월1일까지 덕원갤러리(02―723―7771). 붓과 구부러진 철사를 구성해 安堅(안견)의 산수화를 해석한 「방안견지필의」 등 20여작품. ▼유현숙전〓4월1일까지 북악갤러리(02―736―4110). 「기쁨의 날」 「기다림」 「추억」 등. ▼김수경전〓4월1일까지 나화랑(02―732―8846).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파리에서 활동한 작가의 동판화전. 매우 구체적인 건축조 구조가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