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동욱기자] 진주시는 27일 본성동 등 6개동을 폐지하고 하대동을 분리, 26개 행정동을 21개로 축소개편하는 행정구역개편안을 확정,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본성 남성동은 성지동 △중안 봉곡동은 봉안동 △대안 장대동은 중앙동 △옥봉남 옥봉북동은 옥봉동 △초전 장재동은 초장동 △봉래 수정동은 봉수동으로 동이 통폐합된다. 또 하대동은 하대1, 2동으로 나눠지고 상봉동동과 상봉서동의 경계가 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