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4월2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이스라엘 나탄 샤란스키 통상장관 등 기업인 30여명과 우리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제1차 韓-이스라엘 경제협의회 합동회의를 개최, 양국간 경제협력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회의에서는 양국의 통상장관을 비롯해 孫炳斗 전경련 부회장 都載榮 기아그룹 부회장 등 1백여명의 양국 기업인들이 참가하며 우주항공 통신산업 등 이스라엘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기술부문에서의 양국간 협력확대와 자동차산업 등에서 우리 기업들의 진출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전경련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