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째, 활력넘치는 민간자율경제를 실현하고 둘째, 남북관계에서 튼튼한 평화안보 및 위기관리체제를 구축하고 셋째, 지식정보사회에 부응하는 질높은 창의교육을 이루는데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2) 지금 검찰수사가 강도높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 정부에서 발생한 일은 이 정부내에서 잘 마무리될 것이다. (3) 기본적으로 법이 정하는 방식에 따를 것이다. (4) 모두 훌륭한 분들이다. 다만 우리 당에서는 본선보다는 당내 경선을 더 어려운 관문으로 생각하는 분위기다. (5) 그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자리를 맡은 적이 없어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약점이다. (6) 하나같이 어려운 상대라고 생각하지만 당내기반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7) 당과 운명을 함께 할 사람이 아니라면 경선무대에 오를 자격 자체가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8) 별 관심이 없다. (9) 金大中(김대중)총재로 단일화되는 경우만 현실적으로 상정가능하다고 본다. (10) 우리 당에서 지역화합과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후보가 나온다면 좀 더 쉽게 이길 것이다. (11) 국민회의가 내각제합의를 안해주면 자민련이 단일화를 할 이유가 없으니까 권력나눠먹기 차원에서 흥정을 하게 될 것이다. (12) 민주계는 끝났다고 하는데 승산이 있다고 보나. 『우리 당의 경선은 특정 개인, 특정 계파, 특정 지역후보를 뽑는 것이 아니라 신한국당의 후보를 뽑는 것이다. 따라서 이 민주개혁세력이 산업화세력과 신진인사를 아우르며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