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훈기자] 주택은행이 제17회 실업단사격대회 남자공기소총에서 단체전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주택은행은 1일 춘천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일반부 경기에서 김승환과 임영섭 김세호가 합계 1천7백79점을 기록, 지난해 9월 제21회 육참총장기대회에서 기업은행이 세웠던 한국기록(1,773점)을 6점 끌어올리며 정상에 올랐다. 상무는 1천7백69점으로 2위, 기업은행은 1천7백67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자유권총에서는 상무가 1천6백45점으로 한국통신(1,640점)과 경기도청(1,625점)을 제치고 1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