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은 2일 내실강화 전략회의를 열어 부장급이상 임직원의 급여동결과 연봉제 및 능력주의 인사제도의 도입을 결의했다고 2일 밝혔다. 동아건설은 이날 회의에서 부장급 이상 급여동결과 함께 ▲본사 부장급이상 및 현장 소장급이상 직원의 능력급 연봉제 도입 ▲이사대우 부장 54명을 임원급인 이사보로 승진, 책임경영 확대 ▲임원 승진연한제 도입 등 철저한 능력위주의 인사제도를 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10% 원가절감과 영업력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리비아 이외 日本과 美國 건설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민자발전 및 사회간접시설, 민자유치사업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