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치학회 제17차 서울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金達中·김달중연세대교수)는 2일 저녁 서울 롯데호텔 36층 벨부룸에서 조직위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갈등과 질서」를 주제로 오는 8월17∼21일 롯데 프라자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 세계정치학회 서울대회에는 80여개국 2천여명의 정치학자가 참가, 1천여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날 모임에는 尹亨燮(윤형섭)건국대 閔丙天(민병천)서경대총장, 金浩鎭(김호진)고려대 노동대학원장 柳世熙(유세희)한양대아태지역대학원장 崔相龍(최상룡)한국정치학회장이 참석했다. 金守漢(김수한)국회의장과 吳世應(오세응)국회부의장, 吉昇欽(길승흠) 金悳(김덕) 盧承禹(노승우) 朴定洙(박정수) 李世基(이세기)의원과 安秉永(안병영)교육부 孫鶴圭(손학규)보건복지부장관 등 학자출신 정관계 인사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