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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니시리즈「질투」 일본 안방 나들이

입력 | 1997-04-04 09:09:00


지난 92년 MBC에서 방영됐던 미니시리즈 「질투」가 일본 TV전파를 탄다. MBC는 일본 규슈지역의 민방 채널 TVQ가 오는 15일경부터 「질투」를 방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VQ는 지난해부터 MBC 「파일럿」 「화려한 휴가」 등 한국프로그램들을 방영해오고 있다. 최수종 최진실이 출연해 도시남녀의 사랑을 그린 「질투」는 도회풍의 세련된 이미지, 신세대의 유행과 경향을 도입한 「트렌디 기법」으로 인기를 모았었다. 〈이원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