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한국통신이 국민정보화 사업으로 함께 마련한 컴퓨터활용서 「굿바이 컴맹! 웰컴 인터넷!」이 7일 전국 5대도시 한국통신 홍보관에서 추가로 무료 배포됐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의 한국통신홍보관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이 줄이어 지난 4일 1차배포에 이은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줬다. 서울 한국통신본사 홍보관에는 온종일 회사원과 노인 주부 대학생 등 시민들이 몰려 준비한 「굿바이 컴맹! 웰컴 인터넷!」책자와 CD롬 세트 1만개가 하루만에 동이 났다. 다른 지역 홍보관에서는 8일 중에도 배포를 계속할 예정이다. 〈김홍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