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7일 대통령 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6월24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키로 최종 확정했다. 자민련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전당대회 일자와 장소를 이같이 확정하고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당선거관리위원회를 15인 내외로 구성키로 했다고 安澤秀(안택수)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자민련은 당헌당규를 개정,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당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지방자치행정실과 총재 직속의 정세판단위원회를 신설하고 수석부대변인 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철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