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천지가 선정한 미국의 5백대 기업의 지난해 수익이 지속적인 낮은 금리와 완만한 인플레를 호재로 2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지는 7일 발표한 미국 5백대 기업 순위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기업들이 4년째 높은 수익신장세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포천지는 대기업들이 구조조정 조직개편 재정재조정 기구축소 임시해고 기업분할 및 합병 등을 통해 높은 수익증대를 실현했다고 분석했다.매출순위에서는 제너럴 모터스(GM)가 1천6백83억7천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