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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진주 3백업소 10일부터「쓰레기 실명제」

입력 | 1997-04-09 12:20:00


진주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10일부터 1백㎡이상 규모의 일반음식점 3백여개 업소를 상대로 쓰레기실명제를 실시한다. 쓰레기 실명제는 해당음식점이 쓰레기봉투에 업소명을 표기토록 하는 제도로 시는 매주1회이상 위반여부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 계획이다. 시는 일반음식점의 쓰레기실명제가 정착되면 이 제도를 아파트단지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진주〓박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