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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춘계대학연맹전]건국 명지대등 결승토너먼트 진출

입력 | 1997-04-09 18:45:00


건국대와 울산대 명지대가 제51회 춘계 대학테니스연맹전에서 각 조1위로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대학최강 건국대는 9일 장충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부 예선리그 A조에서 국가대표 이형택과 정성환, 이정민 등이 단식 3게임을 모두 이겨 경원전문대를 3-0으로 일축했다. 또 C조의 명지대도 효성카톨릭대에 3-0, 울산대는 D조에서 충남대를 3-1로 각각 물리치고 2승으로 역시 조 수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