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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등서 패류毒 다량 검출…경남-부산연안

입력 | 1997-04-11 20:12:00


국립수산진흥원은 지난 7일 부산경남 연안의 4개 지점에서 채취한 진주담치(홍합)와 바지락에서 인체에 유해한 마비성 패류독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이날부터 가덕도 동안 해역에서 자연산 진주담치와 바지락 채취 및 판매 금지령을 내렸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