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렸던 전주시 중화산동 실내빙상장이 오는 21일부터 일반시민들에게 유료로 개방된다. 제1경기장은 두개의 아이스링크 중 1층은 선수 훈련용으로, 지하링크는 시민들에게 일반 3천원, 청소년 군인 2천5백원, 어린이 2천원의 입장료를 받고 개방한다. 제2경기장은 14억원을 들여 내부 시설을 보강, 10월중 개관할 예정으로 1층은 농구 배구 배드민턴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예술공연장으로 사용되고 지하에는 스쿼시 유도 태권도 헬스시설 등이 들어선다.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