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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들,세비 10% 중소기업 지원키로

입력 | 1997-04-16 11:56:00


신한국당은 16일 `경제살리기' 노력의 하나로 당 소속의원 세비 10%를 연말까지 공제, 소속의원 1백57명의 세비공제 총액 3억4백만원을 중소기업 창업및 진흥기금에 출연키로 했다. 朴熺太원내총무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당무회의에서 "경제살리기를 위해 연말까지 의원세비를 10%씩 공제해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사용하고, 의원들의 비행기 좌석등급도 한등급씩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