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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돈 1억대 포커도박판 3명 구속…전북 부안서

입력 | 1997-04-17 15:11:00


全北 扶安경찰서는 17일 음식점 등지에서 1억원상당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崔충호씨(37·요식업·扶安군 白山면 오곡리) 등 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5년 10월 5일 扶安군 白山면 오곡리 崔씨의 음식점내실에서 1백만원의 판돈을 놓고 속칭 「포커」도박을 벌이는 등 최근까지 일반음식점과 중국집 등지를 전전하며 40여차례에 걸쳐 판돈 1억원상당의 「포커」도박을 일삼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