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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女醫대상 여성숙씨 선정

입력 | 1997-04-18 20:15:00


결핵환자 치료에 한평생을 바친 呂聖淑(여성숙·78)목포흉곽내과원장이 한국여자의사회(회장 車順子·차순자)에서 주는 제7회 여의대상(길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원장은 지난 51년 의료 생활을 시작, 지금까지 40여만명의 결핵환자를 치료했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5시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다.